2024년 2월에 열릴 해리 매과이어의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

2023. 6. 21. 23:44뉴스News/프리미어리그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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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볼피디아, 21 June 2023


해리 매과이어의 재심은 2024년 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지난 2020년 8월 여름휴가 중 그리스 시로스 섬에서 경찰관 폭행과 뇌물수수 미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매과이어는 그리스 재판부로부터 21개월의 징역형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매과이어의 법적 대응팀은 그러한 판결에 대해 항소하였으며, 그리스 법에 따라 유죄가 최종적으로 입증될 때까지 매과이어는 무죄로 간주되었다. 

 

매과이어의 혐의에 대한 재심은 원래 이번 달 초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법적 대응팀이 재심의 연기를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재판이 2024년 2월 7일로 연기되었다. 이는 매과이어가 체포된 지 3년 반 만에 행해지는 것이다. 

 

매과이어는 재판에 직접 참여해야 할 의무가 없으며, 또한 재판 일자가 2023-24 시즌과 겹치기 때문에 법원에 직접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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