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그라니트 자카를 영입한 레버쿠젠

2023. 7. 7. 14:34뉴스News/분데스리가 Bundesl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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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볼피디아, 7 July 2023


 

레버쿠젠이 아스날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위스 국가대표와 아스날을 위해 뛰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런던을 떠나 레버쿠젠으로 적을 옮겼다. 30살의 자카는 레버쿠젠과 5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라니트 자카는 2016년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297경기에 출전하여 23골을 기록했다. 자카는 2019년 아스날의 주장직을 잠시 맡기도 했으며, 두 번의 FA컵 우승과 작년 프리미어리그 2위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자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마침내 독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자카는 아스날에 합류하기 전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에서 4년간 뛰었었다. 

 

아스날은 자카의 대체자로 웨스트햄의 주장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만약 라이스 영입이 최종 성사된다면, 아스날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 영국 선수 이적료 1위 (약 1,75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아스날은 작년 여름 로마가 자카를 영입하기 위해 제출한 제안을 거절한 바 있으며, 당시 자카는 아스날과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레버쿠젠은 자카의 이적료로 아스날에  2,500만 유로 (약 355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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