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

2023. 7. 7. 14:52뉴스News/라리가 LaL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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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볼피디아, 7 July 2023


 

아즈필리쿠에타가 첼시에서의 11년 여정을 끝낸 후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첼시의 주장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아즈필리쿠에타는 첼시에서의 11년 여정을 마쳤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33살의 스페인 출신 수비수는 첼시와 함께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과 한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있다. 

 

아즈필리쿠에타는 유스 출신 클럽 오사수나를 떠나 마르세유에서 2년을 보냈으며, 2012년 여름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첼시를 위해 508경기에 출장해 17골을 기록했으며, 게리 케이힐이 팀을 떠난 이후 첼시의 주장직을 물려받았다. 

 

아즈필리쿠에타는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그리고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해 본 6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그는 총 13번의 결승전에 출전하며 구단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즈필리쿠에타는 2015년 주제 무리뉴와 함께, 그리고 2017년 안토니오 콘테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으며, 2021년 토마스 투헬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아즈필리쿠에타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예상되었으나, 첼시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었다.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이후 스쿼드 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아즈필리쿠에타 또한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치치 등과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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