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은 6월 1일로 변경

By BBC, 14 April 2022.
원문기사 : https://www.bbc.com/sport/football/61108682

Scotland v Ukraine play-off confirmed for 1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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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은 6월 1일에 열리며, 이 경기의 승자는 4일 후 웨일스와 경기할 것이다.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원래 3월 24일에 예정이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FIFA에 경기 연기를 요청한 상태였다.

웨일스는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행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승리한 국가는 올해 11월 21일 개최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이란, 그리고 미국과 같은 조에 소속되어 경기할 것이다.

월드컵 플레이오프 일정이 바뀜에 따라,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UEFA 네이션스리그 B1 조 경기 또한 변경될 것이다.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스코틀랜드의 경기는 4일 연기된 6월 8일로 연기되었고, 아일랜드와 아르메니아로의 원정 경기는 각각 6월 11일, 6월 14일로 변화 없이 기존대로 유지되었다.

스티브 클라크가 이끄는 스코틀랜드는 9월 21일 홈에서 우크라이나를 맞이할 것이며(기존 6월 7일), 27일에는 원정 경기를 치를 것이다. 또한 아일랜드를 상대로 한 홈경기는 9월 24일에 열릴 것이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 회장 이안 막스웰은 "먼저, 6월에 햄든 파크에 우크라이나가 방문하는 것을 환영할 수 있다면 좋은 것입니다. 경기에는 월드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헌신하는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우리는 경기가 열리는 더 넓은 맥락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경기를 연기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이자 옳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으며, 6월에 햄든 파크에서 우크라이나를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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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연기된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그리고 웨일스 세 팀 모두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이기에 앞으로 열릴 경기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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