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유로 2024에서 주목해야 할 공격수들

 

로멜루 루카쿠 (벨기에)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유럽 선수권 예선에서 단일 캠페인 최다 득점 기록인 14골을 기록했다. 루카쿠는 벨기에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114경기에 출전해 83번의 득점에 성공한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로 2024는 루카쿠가 참가하는 여섯 번째 주요 대회이다.

 

 

코디 각포 (네덜란드)

 

리버풀의 공격수 코디 각포는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핵심 공격수이자 득점왕 후보다. 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최다 득점자였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5살의 각포는 지금까지 네덜란드를 위해 23번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잔루카 스카마카 (이탈리아)

 

웨스트햄 시절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은 시즌을 보냈던 스카마카는 아탈란타로 복귀한 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카마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골을 기록하며 아탈란타의 유로파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스카마카는 최근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이다. 다만 폴란드라는 국적이 어쩌면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폴란드는 웨일스를 플레이오프에서 무너뜨리며 가까스로 유로에 진출했다. 35세의 바르셀로나 소속 공격수는 지금까지 148번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해 82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폴란드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와 함께 현대 축구의 아이콘이다. 이제는 39살의 완벽한 베테랑이 되어버린 호날두는 지금까지 128번의 A매치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 득점 기록이다. 호날두는 지난 유로 2020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득점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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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잉글랜드)

 

앞선 두 선수와 함께, 어쩌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케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45경기에서 45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지만, 레버쿠젠의 놀라운 시즌에 밀려 커리어 내내 숙원 하던 우승에 실패했다. 과연 유로 2024가 그의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이자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킬리안 음바페는 유로 2024에서 자랑하는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 시점에서, 음바페의 활약은 더욱 많은 주목을 끌 것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덴마크)

 

덴마크의 떠오르는 스타 라스무스 호일룬은 분명히 주목할만한 어린 공격수이다. 아탈란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호일룬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새로운 무대에 적응하며 첫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16골을 기록했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세르비아)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공격수다. 미트로비치는 세르비아의 핵심 공격수로, 세르비아 역사 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39골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니클라스 퓔크루크 (독일)

 

니클라스 퓔크루크는 29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독일 대표팀에 데뷔했다. 하지만 늦은 데뷔와 무관하게, 퓔크루크는 15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는 등 근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대표팀에 새로운 바람이 되고 있다. 퓔크루크는 도르트문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